상주박물관은 지난달 27일 ‘상주박물관 상상 문화유산 네컷 만화 그리기 대회’를 관내 7개 초등학교 학생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주시립도서관에서 열었다.
이날 대회는 만화를 특화로 정식 개막한 상주시립도서관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보물 및 국보로 지정된 유물과 상주를 대표하는 유물을 보고 상상 네컷 만화를 그리는 대회로 진행했다.
이번 ‘상상네컷 만화 그리기 대회’는 올해 처음 시도된 것으로 오는 6월 10일 개막 예정인 ‘국보 순회전, 모두의 곁으로’에서 전시될 기마인물형 토기를 비롯한 다양한 유물을 3D 프린터를 활용해 제작한 유물 모형이 그리기 대상으로 출품됐다.
여기에 참가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더해져 흥미로운 만화작품들이 탄생했다.
심사 결과는 오는 10일 발표되며, 입상작들은 상주시립도서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은 “이번 상상 문화유산 네컷 만화 그리기 대회를 통해 만화를 소재로 해 어린이들이 우리 문화유산에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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