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한의마을 전통놀이 체험장을 성수기에 상설 운영하고, 가정의 달을 맞아 족욕체험장을 야간 연장 운영해 고객 서비스를 향상하는 계획을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공단은 전통놀이 활성화를 위해 한의마을의 전통놀이 체험장을 올해부터 성수기(금, 토, 공휴일 전날, 7~8월)에 상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한의마을을 적극 홍보하고 가족 간 놀이문화를 즐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전통놀이 체험장은 영천한의마을 민속마당에서 설치해 굴렁쇠 굴리기, 투호 던지기, 팽이치기 등 다양한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공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한의마을의 족욕체험장 운영을 야간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운영기간은 오는 6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족욕체험장 운영 종료 시간을 18시에서 20시까지 2시간 연장하고, 영천한약축제 기간(5월 17일~19일) 동안은 한약축제 방문객을 위해 21시까지 총 3시간 연장한다. 이로써 낮 시간대 족욕체험장 이용이 어려운 지역 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저녁 시간대 아름다운 한의마을의 산책로 방문객을 늘려 지역주민들에게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병태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은 “한의마을의 전통놀이 체험장 상설 운영과 족욕체험 야간 연장 운영은 시민과 방문고객을 위한 서비스 증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와 함께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ESG경영을 위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청렴하게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임을 다시 한번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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