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호출 플랫폼 우버 택시(Uber Taxi)가 부산 및 울산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장하고 다양한 요금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부산과 울산 지역에서 우버 택시를 처음 이용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첫 탑승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승객들은 최대 4800원까지 기본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으며 우버 택시 앱 내 ‘계정-지갑-프로모션 코드 추가’에서 ‘우버택시부산무료’ 또는 ‘우버택시울산무료’를 입력하고 자동 결제로 택시 호출 시 혜택이 적용된다. 해당 프로모션은 내달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우버 택시 리브랜딩 후 첫 서비스 지역 확대 일환으로, 부산과 울산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확대해 우버 택시만의 풍성하고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우버 택시 기사와 승객에게 풍성한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센티브 프로모션, 제휴 이벤트 등을 이어간다.
우버 택시 관계자는 “높은 우버 택시 점유율을 자랑하는 부산과 울산에서 프로모션을 가장 먼저 선보이게 됐다”며 “지금도 해당 지역 우버 택시 기사 가입 수가 급증하고 있어 승객들이 빠른 배차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우버 택시는 지난 3월 국내외 이용객들에게 더 나은 통합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리브랜딩을 진행하며 서비스 개선에 나섰다. 이에 따라 부산 및 울산 지역 가맹 택시의 외관을 ‘Uber Taxi’ 로고가 삽입된 랩핑으로 교체중이며 전국 가맹 택시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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