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에너지경제신문 현용일 기자 전남 구례군은 지난 2일 군청 상황실에서 ㈜웨이브파크와 상호협력을 위한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순호 구례군수, 김윤준 웨이브파크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웨이브파크는 사계절 내내 서핑과 다양한 레저를 즐길 수 있는, 호텔·카라반 등 휴양리조트가 결합된 복합문화시설이다. 크기는 5만 2800㎡로 인공서핑장으로서는 세계 최대 규모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례군민은 웨이브파크 자유 서핑과 아카데미(서핑 레슨)는 각 2만 원, 미오코스타(물놀이장)는 4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협약은 지역민 문화복지 수준을 한층 더 향상시킬 것”이라며 “많은 군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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