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아 유플러스아이티 대표가 지난달 30일 서울 LW컨센션 센터에서 진행한 ‘민간(공공) 기업 장애인 선수단 창단 활성화 선포식’에서 ‘장애인선수단 운영기업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대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선포식은 장애인실업팀 창단을 확대하고 장애인 고용 촉진을 위해 개최됐다.
유플러스아이티는 지난 2019년 국내 민간 기업 중 첫 번째로 장애인 댄스스포츠팀을 창단했다. 지난 2020년도엔 ‘장애인 동계스포츠팀’을 추가로 만들었다.
장애인 체육 선수 고용과 장애인 인식 개선 활동을 한 유플러스아이티는 ‘약자와 동행 실현’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
김 대표는 “장애 체육인을 비롯해 우리 주변 소외 이웃을 돕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장애 체육인 인권과 복지 향상을 도우며 지속해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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