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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성능 관리 전문 기업 엑셈(205100)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되는 ‘국제인공지능대전(AI엑스포) 2024’에 참가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무중단 IT 운영을 지원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였다.
엑셈은 3일 AI엑스포 엑셈 부스에 류광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방문해 제품 시연을 참관했다고 밝혔다. 고평석 엑셈 대표가 싸이옵스를 소개하며 IT 운영 자동화와 효율화 전략을 설명했고, 류광준 본부장은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부스에서 류 본부장은 AI 기술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겠다는 의견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진다.
고평석 대표는 “싸이옵스는 AI기술을 통해 IT시스템의 장애나 부하를 예측하고, 이상 징후를 탐지할 뿐만 아니라 문제 상황에 대한 즉각적인 근본 원인 분석을 제공한다”며 “특히 데이터가 많이 발생하는 대국민 서비스나 공공 데이터 센터에서 ICT 전반의 무중단 서비스 운영을 실현하고 장애 원인 파악과 조치 시간을 단축시켜 서비스 중단 손실 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싸이옵스는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의 인프라와 데이터베이스, 애플리케이션, 미들웨어, 로그 데이터를 수집해 AI 분석하는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IT 인프라와 시스템 장애를 사전에 예측하고 근본 원인까지 분석할 수 있다. 신한은행과 우리은행 등 제1금융권 은행사 4곳과 핵심 공공기관, 공기업 등 국내외 1000여곳이 싸이옵스를 구축해 사용 중이다.
엑셈은 싸이옵스 외에도 빅데이터 저장·운영 관리 플랫폼 ‘이빅스(EBIGs)’, 신제품인 올인원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 ‘엑셈원(exemONE)’을 방문객들에게 직접 시연할 예정이다. 남은 행사 기간까지 2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엑셈의 부스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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