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데일리임팩트 이상묵 기자] 경기 시흥도시공사는 지난달 22~26일까지 ‘2024년 상반기 자체 전기설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공사의 재난안전·전기분야 자체 전문 인력과 사업장의 전기안전관리자로 점검반을 구성했다. 각 시설의 전기안전관리 실태조사와 전기설비의 적정성 판단을 통해 전기재해 위험 요소와 개선사항 도출 등 선제적인 안전 예방 활동을 추진했다.
주요 점검항목은 △수변전실 유지관리 상태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 정상 작동 여부 △규격에 맞는 전선, 케이블 사용 여부 등 각 사업장의 전기안전관리체계 전반에 대해 중점 점검하여 근로자와 전기시설물의 안전을 확보했다.
정동선 사장은 데일리임팩트에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잠재된 유해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견하여 즉각 조치하겠다”며 “안전은 그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이며 앞으로도 공사는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물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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