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이윤비 기자] 배달의민족이 중기부 주관의 ‘2024 동행축제’에 참여한다.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이국환)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가 주관하는 5월 동행축제를 맞아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동행축제는 지역경제와 내수 활성화를 위해 중기부가 추진하는 국내 최대 규모 소비 촉진 행사다.
2021년부터 매년 동행축제에 참여해 온 배민은 올해도 여러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혜택을 강화하고, 전통시장 상인,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활성화를 도울 예정이다.
배민은 오는 7일까지 앱 내에 동행축제 전용 이벤트 페이지를 개설하고, 가게배달, 전통시장, 배민B마트, 전국별미, 대용량특가 등을 대상으로 할인 기획전을 운영한다.
지난 1일에는 부산 해운대구 구남로광장에서 열리는 동행축제 개막식에 참여해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이 운영하는 동행음료 부스를 지원하기 위해 현장 이벤트를 진행했다.
동행음료는 ‘함께 더불어 살아가자’는 의미를 담아 협동조합에서 자체 개발한 상생 음료다. 배민은 3일까지 현장 부스에서 동행음료 무료 시음회를 지원하고, 배민문방구 굿즈 상품을 증정한다.
우아한형제들 김중현 가치경영실장은 “5월 동행축제를 맞아 중소상공인 판로 확대를 위한 다채로운 할인기획전을 준비했다”며, “배민 앱은 물론 오프라인 현장에서도 많은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뉴스 / 이윤비 기자 press@mhns.co.kr
주요기사
- 1위 하이브-민희진, ‘뉴진스 계약 해지권’ 두고 공방전
- 2위 국립대구박물관, 개관 30주년 기념 공연시리즈 더 음향(The 音香)”개최
- 3위 청주시의회, 하반기 원구성 앞두고 양당 간 힘겨루기 재연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