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강원본부는 2일, 해오름지역아동센터에서 ‘주니어보드와 함께하는 SAFE RAIL DAY’를 시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결손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나눔활동을 시행하고 철도교통 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 안전의식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국철도 강원 주니어보드 6명은 해오름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하여 결손가정 아동 35명을 대상으로 간식과 학용품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건널목 행동 요령, 철도 이용 안전수칙, 기차 모형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전한 철도이용법에 대해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기 한국철도 강원본부장은 “어린이 날을 맞이하여 자라나는 아동들에게 따스한 선물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전한 철도이용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은 철도교통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안전한 철도 이용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