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엔씨와 석산지역주택조합은 오는 9월 832세대가 입주할 예정인 ‘더샵 남양산 센텀포레’ 단지 내 상가 25개실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더샵 남양산센텀포레는 경남 양산시 동면 석산리 일원에 조성 중인 지하 2층~지상 28층 총 9개동 규모의 아파트 단지에 들어서는 상가다. 단지 내부에서 지하 주차장으로 연결돼 접근성이 좋으며, 단지 외부에는 도로변에 1층, 2층의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돼 외부에서도 직접 진입이 가능하다.
따라서 입주민과 외부 방문객 방문이 모두 용이하며, 로드형 상가로 가시성과 접근성을 확보하고 있어 유동 인구 유입에도 유리하다. 차량을 이용한 직접 진입이 가능해 외부 날씨 요인과 관계없이 방문객들의 상가 진입이 가능하다.
주변 2000여 세대를 흡수하는 항아리 상권 초입의 입지라 안정적인 배후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기존 상권과 연계가 없는 단독 상권으로 주변 단지와 공단 지역 상권을 독점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상가 구성은 소형 면적부터 중대형 면적까지 다양한 형태로 설계돼 있다. 미용실과 부동산, 커피숍, 편의점 등 소형 매장은 물론, 마트, 학원, 전문 음식점 등 중대형 점포가 필요한 업종도 입점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중심 상가와의 비연계성으로 독립성이 확보된 상가로, 풍부한 배후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며 “지하 2층에 상가 전용 주차시설도 마련돼 있어 이용 고객의 편의성도 좋은 편”이라고 말했다.
더샵 남양산센텀포레 단지 내 상가는 현재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5월 8일 공개 입찰 형식으로 분양을 진행할 예정이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