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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이 2분기 신제품 출시 및 공장 가동에 따른 실적 성장 전망을 근거로 에이피알(278470)의 목표 주가를 기존 38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종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3일 보고서에서 “2분기 신제품 출시와 2공장 가동으로 실적이 전 분기 대비 성장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 연구원은 “메디큐브(화장품)와 에이프릴스킨이 전년 대비 각각 54%, 26% 성장했다”며 “홈뷰티 시너지뿐만 아니라 신제품을 동반한 화장품 부문의 올가닉 성장이 돋보인다”고 분석했다.
에이피알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2% 상승한 1489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0% 오른 278억 원을 기록했다. 기타 매출액이 전년 대비 27% 감소했음에도 뷰티 디바이스와 화장품 매출액이 전년 대비 각각 30%, 37% 성장하며 매출 감소를 상쇄했다.
박 연구원은 “지난달 29일 2개월 의무보유물량 중 12%가 (시장에)출회했고 전 분기 대비 실적 반등 기여에 따라 단기적으로 악재 해소 국면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50%를 상회하는 높은 자사몰 비중 기반으로 재구매를 유도하며 낮은 판매 수수료율을 유지 중”이라며 “홈뷰티 시장 확대 속 선점 효과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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