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는 어린이날을 맞아 임직원 희망 걷기 기부 캠페인 위시드림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 1억원을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의 소원 선물 후원금으로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위시드림 캠페인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실시하고 있는 친환경 ESG 활동으로 기부금은 전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및 사회복지포털 복지넷을 통해 취약 어린이들의 사연을 공모 받은 후, 선정된 아동 550명이 속한 전국 37개 사회복지기관에 어린이날 맞이 선물 비용으로 전달됐다.
위시드림 캠페인은 국민카드의 대표 상품인 ‘위시(WE:SH) 카드’의 슬로건인 ‘We Wish you happiness’의 의미를 담아 임직원들이 한 달 동안 목표 기부 걸음 수 1억보를 달성하면, 아동들의 소원 선물 비용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지난 3월에 진행됐다.
국민카드 전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프로젝트 시작 후 보름 만에 목표 걸음 수 1억보를 넘어 총 1억4050만보를 달성했으며, 걸음 기부를 통한 환경 공헌 활동으로 탄소 배출량 저감에도 기여했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위시드림 캠페인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자신감을 키우고 더 나은 미래를 꿈 꿀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의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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