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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282330)이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326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1.9%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 9538억 원으로 5.6% 늘었으나 순이익은 234억 원으로 15.5% 줄었다.
BGF리테일 측은 “전문가 및 대형 식품사와 협업한 차별화 상품 출시, 라면 라이브러리와 같은 특화 매장 운영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면서도 “전년 높은 기저와 비우호적 기상환경(강수일수 증가, 기온하락) 등이 실적 변수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BGF리테일은 올해 2분기 간편식과 디저트·주류 등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비해 관련 차별화 상품 확대를 통해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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