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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캐나다 SMR 프로젝트 뛰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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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이 1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란타에서 캐나다 ARC, NB Power과 SMR 관련 3자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황주호 한수원 사장이 빌 래브 캐나다 ARC 대표이사, 로리 클락 캐나다 NB Power CEO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한수원

한국수력원자력이 캐나다가 추진 중인 소형모듈원자로(SMR) 건설 프로젝트에 협력하기로 했다.

2일 한수원은 1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란타에서 캐나다 차세대 SMR 개발사인 ARC, 캐나다 전력 공기업인 NB 파워(Power)와 함께 추가 협력을 위한 3자간 상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한수원은 이들 기업과 협약을 맺고 ARC가 건설을 추진중인 SMR과 관련한 협력 방안을 모색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는 더욱 진전된 논의를 위한 실무그룹을 구성하고, 향후 건설될 ARC의 SMR 4기에 대한 시운전·운영·정비 및 프로젝트 관리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ARC는 차세대 SMR 상용화 기술 중 하나인 소듐냉각고속로(SFR) 노형의 대표 개발사다. ARC-100을 SMR 노형으로 선정, 기본설계를 완료하고 2030년 이내 상업운전을 목표로 미국과 캐나다에서 설계 인허가를 진행중이다. 기존 원전 부지인 캐나다 뉴브런즈윅주의 포인트 레프루(Point Lepreau) 부지에 캐나다 최초의 SMR 건설을 위한 인허가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국내 혁신형 SMR(i-SMR)을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술 개발에 집중하는 한편, 4세대 SMR 시장 적기 진출도 병행 추진이 필요하다”며 “4세대 SMR 개발과 건설 가속화를 위해서는 글로벌 협력은 필수적이며, 캐나다 선도 기업과 한수원의 강점을 통해 협력 시너지가 발휘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투데이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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