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금속의 주가가 최대주주 측의 구속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 20분 대양금속은 전 거래일 대비 23.71% 떨어진 1409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지난 4월 29일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부는 영풍제지 주가조작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는 공 씨 등 4명을 긴급 체포했다. 여기에는 대양금속을 지배하는 이 모 씨의 아들인 공 씨 형제 등이 포함됐다.
검찰은 이들이 무자본 M&A로 영풍제지를 인수한 뒤 통정매매 등의 방법을 이용해 주가조작을 펼쳐 약 6616억원의 부당이득을 얻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단일 종목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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