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르세라핌이 데뷔 2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
르세라핌은 1일 공식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다섯 명이 함께할 때 든든함을 느낀다. 모든 순간이 그랬다. 서로 좋은 영향을 주고받는 것 같다. 우리만 공유할 수 있는 마음이 있다”며 지난 2년을 되돌아봤다.
멤버들은 데뷔 1주년 때 촬영한 1년 후 자신에게 보내는 영상 편지에 대해서도 답변을 남겼다.
이들은 “바라던 대로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인사할 수 있어서 좋다. 이룬 것도, 새롭게 경험한 것도 많았던 한 해였다”며 “지금처럼 무대를 사랑하고 좋아하는 마음으로 눈앞에 있는 것들에 최선을 다하면 좋겠다. 더 좋은 팀, 더 좋은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팬들에게는 “벌써 2년이라는 시간을 함께했다. 저희의 낭만이 돼줘 고맙다. 옆에서 지켜보고 응원해 주시는 존재가 있다는 게 정말 감사하고 소중한 일인지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피어나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노력할 테니 항상 저희 곁에 있어주시면 좋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르세라핌은 2022년 5월2일 데뷔앨범 \’피어리스\'(FEARLESS)로 가요계에 첫발을 냈다. 지난 2월 미니 3집 \’이지\’로 미국 빌보드 \’빌보드 200\’과 \’핫 100\’ 차트에 이름을 올리는 등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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