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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5호선 마천역과 1호선 광운대역 인근 등에 총 7600여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9차 건축위원회에서 △마천3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광운대역 물류부지 개발사업 △길동 삼익파크아파트 주택정비형 재건축사업 △영등포1-11 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등 4건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1일 밝혔다. 이를 통해 총 7642가구(공공주택 1132가구, 분양주택 6510가구)의 공동주택이 공급된다.
마천3 재개발사업은 25개 동, 지하 5층~지상 25층 규모의 공동주택 2364가구(공공 400가구, 분양 1964가구)가 들어선다. 광운대역 개발사업의 경우 공동주택 3072가구, 길동삼익파크아파트 사업은 1388가구, 영등포 1-11 사업은 공동주택 818가구 등이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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