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철마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9일 철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담꾹 부산명륜역점과 함께 결식 우려 가구에 밀키트를 지원하는 ‘행복 쿡쿡 담은 한 끼’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행복을 품은 희망등대 협약모금 배분사업’의 일환으로, 노인 및 1인 가구 등 결식 우려가 있는 가구의 돌봄 욕구가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철마면 민관협력 지역특화 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
민관이 협력해 결식 우려 10가구를 발굴하고, 밀키트 업체가 영양식을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위기 상황을 신고하면서 결식 우려 가구에 대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며, 5월에서 9월까지 매월 2회씩 5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이상연 철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결식 우려 가구의 결식 해소와 영양 지원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으며 조정임 철마면장은“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사업을 추진해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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