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이윤비 기자] 코레일유통이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증정·할인 쿠폰 1만장을 배포한다.
모빌리티 서비스 리딩 기업 코레일유통(대표 김영태)은 한국방문의 해 상반기 환영주간 공동 프로모션에 참여해 철도역 상업시설에서 방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무료증정 및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오는 10일까지 인천, 김포, 김해 공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은 해당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는 쿠폰을 제시하면 자체 브랜드(PB)무라벨 생수인 ‘행복할 수’를 무료로 증정한다.
코레일유통이 운영하는 커피 전문점인 카페스토리웨이, 트리핀 직영카페에서는 쿠폰을 제시하면 아메리카노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서울역 중소기업명품마루 매장에서는 5만 원 이상 구매 외국인 고객에 한해 서울의 상징적 공간이 그려져 있는 마그넷 상품을 추가 증정한다.
쿠폰은 서울, 용산, 부산, 압구정로데오역 코레일유통 직영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코레일유통은 행사 기간 중 전국 주요KTX역 광고매체 통해 한국방문의 해 홍보 영상을 송출한다.
코레일유통 유원종 유통사업본부장은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주요 이동거점인 철도역사에서 방한 외국인들을 환영한다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공공기관으로서 한국을 알리고,다시 오고 싶은 한국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화뉴스 / 이윤비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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