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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긴축과 고금리 장기화로 인수합병(M&A) 시장에 냉각기가 이어지면서 투자 생태계가 위축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가 없을 것이라는 전망마저 나와 거시경제 불확실성은 한층 높아지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우리 기업들은 어려움 속에서도 성장을 위해 새 먹거리를 찾고 있습니다. 사업 재편의 큰 그림에 맞춰 비주력 사업과 미래 경쟁력이 불확실한 사업은 매각하는 한편 신성장 동력을 위한 새 투자에는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사모펀드(PEF) 역시 투자 기회를 찾고 있습니다.
금융 당국은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극복하기 위한 ‘밸류업’ 정책을 확대하는 한편 기업의 성장과 구조조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기업과 사모펀드들이 투자 본능을 다시 끌어올린다면 경제 전반의 생산성을 높이면서 경기회복에도 적지 않은 기여를 할 것입니다.
자본시장 전문 매체인 서울경제신문 시그널은 8일 제11회 인베스트 포럼을 통해 ‘밸류업 시대의 투자·M&A 전략’과 향후 나아갈 방향을 모색합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일시=2024년 5월 8일(수) 오전 9시~오후 1시
◇장소=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 루비홀
◇주제 발표
-라민상 PEF협의회 회장(프랙시스캐피탈 대표): PEF 산업사이클에서 바라보는 포트폴리오 전략
-김이동 삼정KPMG Deal Advisory부문 대표: M&A를 알면 경제가 보인다
-정해운 닷밀 대표: 실감미디어로 구현되는 미래세계
◇문의=서울경제신문 마케팅국 (02)724-8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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