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화성과 함께하는 화성FC가 2024 민관합동 프로추진 위원회 위촉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프로추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 ‘백만화성 붐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화성FC는 지난달 29일 오후 7시 화성종합경기타운 내 실내체육관에서 2024 민관합동 프로추진 위원회 위촉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백만화성 붐업 프로젝트의 첫 번째 공식 행사로 정명근 화성시장, 전용기 국회의원, 이기원 화성FC 대표이사 및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위촉식은 화성FC의 영상 상영, 주요 내빈소개, 인사말씀 및 축사, 화성FC 공식 치어리더 트윙클의 공연과 함께한 화성FC 공식 응원가 발표로 참석자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날의 주요 행사인 위촉장 수여도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총 615명의 위원 중 전문위원 13명과 시민위원을 대표한 9명 총 22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이번 달부터 분과별 회의를 통해 프로추진에 대한 정책 방향 및 시민 홍보 활동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프로추진 퍼포먼스와 시민과 함께하는 하이 파이브 행사였다.
성공적인 민관합동 프로추진 위원회 활동을 위해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는 숫자 카운트를 같이하며 프로추진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를 가졌다.
행사의 마무리로 시민과 함께하는 하이 파이브가 진행됐다. 행사장을 나서는 시민들과 위촉식에 참가한 관계자들이 서로 눈길을 맞추고 응원하는 따뜻한 말들이 오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프로추진 위원회 위촉식을 하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화성시는 지난 20년간 엄청난 변화와 성장이 있었다. 지난주에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발표하는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에서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1등을 달성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프로축구단을 통해 제2의 기적을 일으키겠다. 축구단 하나가 지역과 사회를 바꿀 수 있다. 오늘 위촉식을 계기로 화성FC와 함께 제2의 기적을 만들 수 있도록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기원 화성FC 대표이사는 “K리그2 입성을 위해 프로추진의 시작을 알리는 백만화성 붐업 프로젝트의 첫 번째 공식 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 민관이 함께하는 열린 조직으로 소통과 화합을 통해 프로추진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함께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김옥순 소통홍보분과 시민위원은 “위촉식 행사장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위촉장을 받으니 더욱 많이 활동해야겠다는 책임감도 생기고 주변에 있는 분들에게 화성FC의 프로추진을 더욱 널리 알려야 한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FC는 백만화성 붐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연간으로 진행되며 민관합동 프로추진 위원회, 주민 설명회 및 세미나 개최, 유소년 팬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 유소년 및 외국인 축구대회 개최, ESG 경영강화를 위한 지역 활동 등으로 프로추진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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