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양양 어린이날 기념 공연’이 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2시30분까지 현북면 중광정리에 위치한 라구나비치 해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양양군과 양양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라구나비치가 후원하여, 지역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음악 공연, 마술쇼, 버블쇼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여 어린이들이 흥미롭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라구나비치(대표 박원규)는 이날 행사장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수제버거와 간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가까운 해변에서 자유롭게 뛰어놀며, 꿈과 희망을 그리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며,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8월에는 라구나비치 해변에서 국내 바리톤의 전설로 꼽히는 김동규 교수의 ‘바리톤 김동규 프리미엄 콘서트 in 양양’ 무대가 열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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