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동구는 지난 30일 해맞이 다리 인근 동촌둔치에서 25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가한 ‘금호강변 마사토 맨발로(路) 함께 걸어요’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로 단장한 금호강변 마사토 산책로를 홍보하고, 걷기 습관 형성과 함께 신체 활동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동구보건소에서 양성한 지역주민 걷기 지도자를 통해 바르게 걷는 방법을 배워 걷기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 프로그램은 걷기 코스를 걸으며, 심뇌혈관질환 퀴즈 등 3가지 건강 미션을 함께 수행하는 것으로 구성됐으며, 완주 후 기념품도 증정해 흥미를 높였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롭게 정비된 금호강변 마사토길이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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