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의회(의장 김민규)는 1일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결산검사위원은 동창옥 군의원을 대표위원으로 하고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민간위원 3명(배완기·홍의정·황양의) 등 총 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날부터 20일까지 20일간 사업 집행의 적법성, 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예산 낭비 사항을 중점을 두고, △2023 회계연도의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을 검사한다.
군의회는 6월에 예정된 제291회 제1차 정례회에서 결산검사위원들이 작성한 결산검사의견서를 토대로 2023 회계연도 결산 승인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민규 의장은 “결산검사는 예산이 당초 계획된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를 점검하는 것“이라며 “세심히 검토해 내년도 예산이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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