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이천시는 라이스센터에서 지난 30일 장호원읍 어석리 97-7번지에서 “이천라이스센터 건조․ 저장시설 신축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행사에는 이천시장을 비롯한 지역 농업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천라이스센터 건조·저장시설 신축 사업은 고품질 벼 수매 및 건조·저장능력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투입구, 순환식건조기, 호퍼형사일로(총사업비 79억원)를 지원하여 기존 대비 건조능력 42.5%, 저장능력 47.9% 만큼 강화될 예정이다.
본사업의 추진으로 이천시의 쌀 산업이 발전하고 쌀 생산 농가들의 안정적인 생산과 유통 환경을 확보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건조저장시설 신축을 통해 임금님표 이천쌀의 유통 활성화와 고품질화에 기여 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가가 필요한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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