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가 강원지역혁신플랫폼이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RIS) 2024년 연차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등급(A등급)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원주시와 연세대 미래캠퍼스가 운영하는 디지털헬스케어사업단은 전국 최우수(A등급) 선정과 함께 인센티브 총 69억 중 사업별 예산 비율에 따라 추가 사업비를 확보할 예정이다.
RIS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춘천시, 강릉시, 삼척시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인재 수도권 유출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지자체-대학 협업 체계 구축사업이다.
총괄운영센터, 대학교육혁신본부, 디지털헬스케어사업단(원주), 정밀의료사업단(춘천), 스마트수소에너지사업단(강릉, 삼척)을 운영한다.
디지털헬스케어사업단은 지역 밀착 디지털헬스케어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관내 대학 4개를 포함해 도내 14개 대학과 협력한다.
2024년 연차평가 시 디지털헬스케어사업단의 △지역혁신 인재 양성 △디지털헬스케어 기술 고도화 △데이터 중심 산업전환 지원 △창업생태계 구축 등의 추진과제가 높은 성과를 달성해 최우수 등급 선정에 크게 기여했다.
추가 확보된 예산은 기업 투어, 세미나 참석 등 교육생들의 역량 강화 및 견문을 넓히는 과정에 쓰일 예정이며 내년 미국에서 개최되는 CES에 참가해 ‘디지털헬스케어 원주관’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RIS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창업생태계를 구축하는 등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겠다”며 “원주시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 선도도시로 성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원 원주시는 5월 한 달간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5월 종합소득 확정신고 시 종합소득세는 홈택스, 개인지방소득세는 위택스에서 편리하게 전자신고를 할 수 있다.
단순경비율 소규모 사업자, 분리과세 주택임대소득자, 종교인 등 모두채움신고서 대상자는 신고유형별로 발송된 사전안내문에 따라 ARS, 홈택스, 손택스 등의 방법으로 간편 신고가 가능하다.
시는 납세자 편의 제공을 위해 원주시청과 원주세무서에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도움 창구’를 운영한다. 원주시청 도움창구는 5월 7일부터 31일까지 시청 1층 세무민원실에 설치 운영된다.
모두채움신고서를 받은 납세자 중 만 60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에 한 해 신고를 도와주며 그 밖의 납세자는 자기작성창구에서 신고를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소규모 자영업자 및 수출기업인 대상으로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9월 2일까지 3개월 직권으로 연장할 계획이다.
김스젠 세무과장은 “앞으로도 납세자들의 편익을 증대시킬 수 있는 세무행정 서비스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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