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KT&G 상상마당 춘천, 10년간 300만명 방문했다

아주경제 조회수  

뮤지션들이 지난달 27일부터 이틀간 열린 복합문화축제 상상실현 페스티벌에서 라이브 공연을 하는 모습 사진KTG
뮤지션들이 지난달 27일부터 이틀간 열린 복합문화축제 ‘상상실현 페스티벌’에서 라이브 공연을 하는 모습 [사진=KT&G]


KT&G 상상마당 춘천이 개관 1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지금까지 총 300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1일 KT&G에 따르면, 상상마당 춘천은 지난 2014년 개관한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KT&G는 문화 예술을 지역 경제 활성화 해법으로 보고 낙후된 문화예술시설을 매입한 뒤 상상마당 춘천을 열었다.

상상마당 춘천은 연평균 430회에 달하는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KT&G 측은 “지역민과 방문객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 나가 이제는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다.

상상마당 춘천 개관을 이끌어온 이상학 KT&G 전략부문장(수석부사장)은 “상상마당 춘천은 문화예술을 중심으로 지역 상생에 기여해 온 공간”이라며 “지역 예술가 지원과 문화향유 보폭을 넓혀온 장기간 노력이 이곳을 대표적인 문화명소로 자리 잡게 한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상상마당 춘천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지난달 27일부터 이틀간 ‘상상실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기하, 잔나비를 비롯해 인디 뮤지션 등 30팀이 무대를 꾸몄고 관람객 1만6000여명이 공연을 즐겼다.

또 같은 날 상상마당 춘천 아트센터에서는 10주년 기념 세미나도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기획자들이 모여 향후 10년을 준비하는 중장기 비전을 공유했다. 상상마당 춘천 ‘미래 10년’ 키워드는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였다. 청년들과 소통하는 커뮤니티 거점 역할을 활성화해 지역 상생에 기여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수석부사장은 이날 세미나에서 “상상마당 춘천의 향후 10년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확장기가 될 것”이라며 “청년 커뮤니티 기능을 활성화하고 젊은 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도 기획해 지역 상생 보폭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경제] 랭킹 뉴스

  • 올림픽 맛있게 응원하자…집관족 취향저격 ‘올림픽 에디션’
  •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 93.7%...1년 11개월 만에 최고점 찍었다
  • 질병청 '성인 패혈증 초기치료지침' 첫 발간
  • 불량 자재 탓에 에어컨 없이 폭염 견디는 송도 '송일국 아파트'
  • 불량 자재 탓에 에어컨 없이 폭염 견디는 송도 '송일국 아파트'
  • 8월 극장가 '재개봉 러시'…인생영화 다시 스크린으로

[경제] 공감 뉴스

  • 케이뱅크, MY체크카드 90만장 넘었다..."인뱅 유일 K 패스 기능 탑재"
  • 삼정KPMG “디지털 헬스케어 활성화에 슬립테크 부상”
  • "‘용인 스마일 보이’ 우상혁이 웃었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 '응원'하고 '격려'
  • ‘나는 솔로’ 21기 최종 선택 대반전…순자, 영철 직진에도 선택 포기
  • 삼성자산운용, 공식 유튜브 채널 정보 시리즈 인기몰이
  • 삼성자산운용, 공식 유튜브 채널 정보 시리즈 인기몰이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입안에 넣자마자 사르르 녹아내리는 한우 오마카세 맛집 BEST5
  • 맛 고수들이 추천해 준 맛집 리스트, 광주 맛집 BEST5
  • 흘러넘치는 육즙과 소스, 야채의 환상적인 콜라보, 햄버거 맛집 BEST5
  • 밤 낮으로 즐길거리, 먹거리가 많은 수원 맛집 BEST5
  • 뮤지컬 ‘위키드’·19금 ‘히든 페이스’에 쏠리는 관심
  • 사랑 이야기 시작된 ‘조립식 가족’, 강해준·박달은 언제쯤
  •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 2만 관객 돌파
  • 민경훈·신기은 PD, 17일 신라호텔서 화촉 밝혔다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내년에 퇴역하는 주한미군 ‘탱크 킬러’ A-10 공격기 그 위력은[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뉴스 

  • 2
    한고은, 49살 방부제 미모 비결은 30년 동안 안 먹은 삼겹살?

    연예 

  • 3
    '4쿼터 사나이'로 大변신힌 '킹' 르브론 제임스→5G 연속 트리플더블 실패에도 '美친 존재감!'…LA 레이커스 파죽의 5연승

    스포츠 

  • 4
    “시애틀이 2루수 김하성과 FA 1년계약을 고려할까” 2루수 OPS 20위·AVG 29위…FA 계약후보 4인방 등극

    스포츠 

  • 5
    [긴급진단-양주시의회 파행 장기화] 3. 뒷짐 진 국회의원, 이제 적극 나서야

    뉴스 

[경제] 인기 뉴스

  • 올림픽 맛있게 응원하자…집관족 취향저격 ‘올림픽 에디션’
  •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 93.7%...1년 11개월 만에 최고점 찍었다
  • 질병청 '성인 패혈증 초기치료지침' 첫 발간
  • 불량 자재 탓에 에어컨 없이 폭염 견디는 송도 '송일국 아파트'
  • 불량 자재 탓에 에어컨 없이 폭염 견디는 송도 '송일국 아파트'
  • 8월 극장가 '재개봉 러시'…인생영화 다시 스크린으로

지금 뜨는 뉴스

  • 1
    이재명 공선법 징역형에 정치권 시계 제로

    뉴스 

  • 2
    "황영웅 팬클럽 회원들, 막무가내 쓰레기 투기"…휴게소 목격담, 무슨 일?

    연예 

  • 3
    쿠바 대표 출신 NPB 세이브왕 인기 뜨겁다, 초대형 계약 예고→최고 연봉 보인다

    스포츠 

  • 4
    'SON 절친' 케인, '김민재 저격' 투헬 英 대표팀 부임에 "모든 선수가 좋아하지는 않을 것" 경고

    스포츠 

  • 5
    트럼프2기, 동맹 지키고 실리 챙기는 고차원 외교 펼쳐야[김광수특파원의 中心잡기]

    뉴스 

[경제] 추천 뉴스

  • 케이뱅크, MY체크카드 90만장 넘었다..."인뱅 유일 K 패스 기능 탑재"
  • 삼정KPMG “디지털 헬스케어 활성화에 슬립테크 부상”
  • "‘용인 스마일 보이’ 우상혁이 웃었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 '응원'하고 '격려'
  • ‘나는 솔로’ 21기 최종 선택 대반전…순자, 영철 직진에도 선택 포기
  • 삼성자산운용, 공식 유튜브 채널 정보 시리즈 인기몰이
  • 삼성자산운용, 공식 유튜브 채널 정보 시리즈 인기몰이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입안에 넣자마자 사르르 녹아내리는 한우 오마카세 맛집 BEST5
  • 맛 고수들이 추천해 준 맛집 리스트, 광주 맛집 BEST5
  • 흘러넘치는 육즙과 소스, 야채의 환상적인 콜라보, 햄버거 맛집 BEST5
  • 밤 낮으로 즐길거리, 먹거리가 많은 수원 맛집 BEST5
  • 뮤지컬 ‘위키드’·19금 ‘히든 페이스’에 쏠리는 관심
  • 사랑 이야기 시작된 ‘조립식 가족’, 강해준·박달은 언제쯤
  •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 2만 관객 돌파
  • 민경훈·신기은 PD, 17일 신라호텔서 화촉 밝혔다

추천 뉴스

  • 1
    내년에 퇴역하는 주한미군 ‘탱크 킬러’ A-10 공격기 그 위력은[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뉴스 

  • 2
    한고은, 49살 방부제 미모 비결은 30년 동안 안 먹은 삼겹살?

    연예 

  • 3
    '4쿼터 사나이'로 大변신힌 '킹' 르브론 제임스→5G 연속 트리플더블 실패에도 '美친 존재감!'…LA 레이커스 파죽의 5연승

    스포츠 

  • 4
    “시애틀이 2루수 김하성과 FA 1년계약을 고려할까” 2루수 OPS 20위·AVG 29위…FA 계약후보 4인방 등극

    스포츠 

  • 5
    [긴급진단-양주시의회 파행 장기화] 3. 뒷짐 진 국회의원, 이제 적극 나서야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이재명 공선법 징역형에 정치권 시계 제로

    뉴스 

  • 2
    "황영웅 팬클럽 회원들, 막무가내 쓰레기 투기"…휴게소 목격담, 무슨 일?

    연예 

  • 3
    쿠바 대표 출신 NPB 세이브왕 인기 뜨겁다, 초대형 계약 예고→최고 연봉 보인다

    스포츠 

  • 4
    'SON 절친' 케인, '김민재 저격' 투헬 英 대표팀 부임에 "모든 선수가 좋아하지는 않을 것" 경고

    스포츠 

  • 5
    트럼프2기, 동맹 지키고 실리 챙기는 고차원 외교 펼쳐야[김광수특파원의 中心잡기]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