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소상공인대회 포상은 소상공인에 대한 사회적·경제적 위상을 높이고 국민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2006년부터 수여해 왔으며 매년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개최하는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수여하고 있다.
포상분야는 △모범 소상공인 △육성공로자 △지원 우수단체 3개 부문으로 탁월한 성과로 타 기업에 모범이 되는 소상공인과 소상공인 육성·발전, 애로 해소·규제개선 등에 기여한 유공자·단체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국내 판로 개척뿐만 아니라 수출 등 해외진출에 힘쓴 소상공인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해외진출 우수사례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모범 소상공인’ 분야 유공자 선정 시 수출실적과 해외진출 노력 정도의 평가 비중을 높였다. 포상의 훈격과 규모는 산업 훈·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중기부 장관 표창 등 총 140점 내외로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최종 결정되면 10월 말 개최 예정인 ‘2024년 대한민국 소상공인 대회’에서 수여할 계획이다.
신청·접수는 6월 21일까지 공고문에 제시된 제출서류를 준비해 전국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센터, 소상공인연합회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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