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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의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잠정치가 지난해 보다 17.3% 증가한 598억원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매출은 2.2% 늘어난 2조1416억원, 순이익은 176.1% 증가한 367억원을 기록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모빌리티 부문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9821억원, 538억원이었다. 공작특수 부문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595억원, 60억원이었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사륜구동·등속조인트·엔진 부문이 지속적인 호조를 보인 가운데 협동로봇·공장 자동화를 포함한 모빌리티 설루션 분야 매출이 크게 늘었다”며 “방위산업 수출 물량이 크게 늘어난 것도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올해 모빌리티 부품과 솔루션 분야에서 모두 외형적 확대가 일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방산 수출도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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