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평택시는 자살 고위험 시기인 봄을 맞아 지난 29일 비전1동 배다리 근린공 원에서 \’2024 생명사랑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생명사랑 캠페인은 봄철(3~5월)에 계절적 요인과 졸업, 구직시기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자살률이 급증하는 현상인 스프링피크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지정된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함께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정신건강 자가검진을 통한 「내 마음 처방」 △자살예방 퀴즈 「상담전화 109 의미 찾기」 △내 스트레스 지수 확인 △링 던지기「나의 소중한 가치 잡기」 △자살예방 인식도 조사 등 다채로운 활동에 4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자살 심각성을 인지하고, 주변 사람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앞장서겠다” 전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을 경우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자살예방 상담전화, 정신건강 상담전화를 통해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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