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는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내달 2일부터 통합 멤버십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존 해당 매장에서만 스탬프 적립과 쿠폰 사용이 가능했던 것을 전 매장에서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통합·운영한다.
적립 방식은 기존과 동일하게 음료 1잔 구매 시 스탬프 1개가 적립되며 10개가 채워지면 아메리카노 교환권을 제공한다.
더벤티는 가맹점의 쿠폰 이용 고객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본사에서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매월 20일에는 더벤티데이 프로모션을, 브랜드 10주년을 맞아 매월 10일 간단한 미션을 통해 기부에 참여하는 ‘벤텐데이’를 각각 진행한다.
더벤티 관계자는 “멤버십 앱(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픽업과 배달 주문, 선물하기, 스탬프와 쿠폰 적립 등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며 “멤버십 회원 특전으로 콘서트, 영화 티켓을 증정하는 문화 프로모션과 프리퀀시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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