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오늘의 주목주] ‘독일 기업에 공급계약’ LG화학 5%대 상승, 엔켐 6%대 올라

비즈니스포스트 조회수  

오늘 코스피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주가가 가장 크게 움직인 종목은 무엇일까요? 주가가 많이 움직였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시장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는 뜻입니다. 어떤 이유로 시장의 관심을 받았을까요? 오늘의 주목주가 알려드립니다.
29일 종가 기준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주가가 가장 크게 움직인 종목.

[비즈니스포스트] 29일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LG화학 주가가 종가 기준으로 가장 크게 움직였다.

이날 LG화학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5.89%(2만2천 원) 오른 39만5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07%(4천 원) 높은 37만7500원에 출발해 줄곧 오름폭을 키웠다.

거래량은 60만6204주로 직전 거래일의 2.7배 수준으로 늘었다. 시총은 27조9192억 원으로 1조5530억 원가량 증가했다. 시총 순위는 14위에서 13위로 올랐다.

외국인투자자가 403억 원어치, 기관투자자가 164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567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선루프시스템부문 글로벌 선두업체인 독일 베바스토와 공급계약을 맺은 점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LG화학은 독일 베바스토와 차량 선루프용 투명도조절필름(SGF)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투명도조절필름은 전기신호를 통해 빛과 열의 투과도를 조절할 수 있는 필름이다. 계약 규모는 수천억 원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LG화학은 앞으로 수 년 동안 베바스토에 투명도조절필름를 공급하고 베바스토는 이를 활용한 첨단 선루프시스템을 유럽 완성차에 공급한다.

코스피시장 시총 상위 30개 종목 주가는 이날 평균적으로 1.08% 상승했다. 22개 종목 주가가 올랐고 7개 종목 주가가 내렸다. 삼성전자 종가는 직전 거래일과 같았다.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31.11포인트(1.17%) 오른 2687.44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엔켐 주가가 종가 기준 시총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가장 크게 움직였다.

이날 엔켐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6.60%(1만8500원) 오른 29만9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0.89%(2500원) 높은 28만3천 원에 출발해 줄곧 오름폭을 키웠다.

거래량은 35만8060주로 직전 거래일보다 60%가량 늘었다. 시총은 5조5896억 원으로 3560억 원가량 증가했다. 시총 순위는 5위로 같았다.

외국인이 97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은 77억 원어치를, 개인은 19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이날 2차전지 관련주 주가가 대부분 상승마감했다.

업황 반등 기대감에 더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전날 중국을 방문해 리챵 총리와 면담하면서 2차전지 업종 투심이 되살아난 것으로 보인다.

머스크는 이번 방중에서 중국 규제당국에 완전자율주행 출시 승인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주가는 평균적으로 2.04% 상승했다. 24개 종목 주가가 올랐고 5개 종목 주가가 내렸다. 에코프로 종가는 직전 거래일과 같았다.

코스닥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12.90포인트(1.51%) 상승한 869.72에 거래를 마쳤다. 김태영 기자

비즈니스포스트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경제] 랭킹 뉴스

  • 올림픽 맛있게 응원하자…집관족 취향저격 ‘올림픽 에디션’
  •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 93.7%...1년 11개월 만에 최고점 찍었다
  • 질병청 '성인 패혈증 초기치료지침' 첫 발간
  • 불량 자재 탓에 에어컨 없이 폭염 견디는 송도 '송일국 아파트'
  • 불량 자재 탓에 에어컨 없이 폭염 견디는 송도 '송일국 아파트'
  • 8월 극장가 '재개봉 러시'…인생영화 다시 스크린으로

[경제] 공감 뉴스

  • 케이뱅크, MY체크카드 90만장 넘었다..."인뱅 유일 K 패스 기능 탑재"
  • 삼정KPMG “디지털 헬스케어 활성화에 슬립테크 부상”
  • ‘나는 솔로’ 21기 최종 선택 대반전…순자, 영철 직진에도 선택 포기
  • "‘용인 스마일 보이’ 우상혁이 웃었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 '응원'하고 '격려'
  • 삼성자산운용, 공식 유튜브 채널 정보 시리즈 인기몰이
  • NH농협은행, 농촌 학생들과 '초록사다리 여름캠프' 개최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훔친 외제차로 역주행, 12명 부상” 범인은 ADHD 주장하는 중국인
  • “BYD가 이 정도였어?” 독일차 뺨치는 1085마력 고급 전기차 듀오 공개
  • “무파업 운영? 그런 건 없다” 광주 자동차 일자리, 결국 일 났다!
  • “이러니 현토부 소리 듣지” 국산차에 유리한 새로운 전기차 규정
  • “다들 중국 따라하기” 이젠 테슬라도 중국한테 한 수 접었다!
  • “설 연휴에 운전할 아빠들 필독!” 서울시, 연휴 정체 막기 위해 내린 결단
  • “10년째 불륜 속 임신” 김민희, 임신 중에도 64세 홍상수 위해 운전하는 미니쿠퍼
  • “한국에서 이러지 마 제발”불법체류 무면허 운전자와 사고 났을 때 대처법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김하성·프로파, 두 개의 큰 구멍을 메워야 한다” 아무 것도 안 한 샌디에이고, 당연히 F등급…큰일이네

    스포츠 

  • 2
    인천 재난관리기금 규모 급감

    뉴스 

  • 3
    황우슬혜, 비연예인 연하 남친과 열애 고백 "1년 됐다…결혼은"(짠한형)

    연예 

  • 4
    이이경, 전 여친 정인선 언급 '후폭풍'…"수상소감 연락이 더 많았어"

    뉴스 

  • 5
    법무장관 대행 "내란특검법 위헌소지 검토...입장 정해지면 崔대행에 건의"

    뉴스 

[경제] 인기 뉴스

  • 올림픽 맛있게 응원하자…집관족 취향저격 ‘올림픽 에디션’
  •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 93.7%...1년 11개월 만에 최고점 찍었다
  • 질병청 '성인 패혈증 초기치료지침' 첫 발간
  • 불량 자재 탓에 에어컨 없이 폭염 견디는 송도 '송일국 아파트'
  • 불량 자재 탓에 에어컨 없이 폭염 견디는 송도 '송일국 아파트'
  • 8월 극장가 '재개봉 러시'…인생영화 다시 스크린으로

지금 뜨는 뉴스

  • 1
    “아직 (류)현진이 형 공 못 받아봤다, 얼마나 재밌을까…” KIA 36세 우승포수의 이룰 수 없는 꿈? 소소한 궁금증

    스포츠 

  • 2
    "다저스에 화낼일이 아니야" 新 악의 제국 오히려 두둔했다, MLB 분석가는 왜 나섰나

    스포츠 

  • 3
    폭동 "과잉진압"이라는 국민의힘…경찰 '분노'

    뉴스 

  • 4
    '사우디서 유리몸 전락' 네이마르, 차기 행선지는 미국 아닌 친정팀…'HERE WE GO' 기자가 밝혔다

    스포츠 

  • 5
    與, ‘이재명 때리기’ 총력… ‘尹과 거리두기’는 고심

    뉴스 

[경제] 추천 뉴스

  • 케이뱅크, MY체크카드 90만장 넘었다..."인뱅 유일 K 패스 기능 탑재"
  • 삼정KPMG “디지털 헬스케어 활성화에 슬립테크 부상”
  • ‘나는 솔로’ 21기 최종 선택 대반전…순자, 영철 직진에도 선택 포기
  • "‘용인 스마일 보이’ 우상혁이 웃었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 '응원'하고 '격려'
  • 삼성자산운용, 공식 유튜브 채널 정보 시리즈 인기몰이
  • NH농협은행, 농촌 학생들과 '초록사다리 여름캠프' 개최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훔친 외제차로 역주행, 12명 부상” 범인은 ADHD 주장하는 중국인
  • “BYD가 이 정도였어?” 독일차 뺨치는 1085마력 고급 전기차 듀오 공개
  • “무파업 운영? 그런 건 없다” 광주 자동차 일자리, 결국 일 났다!
  • “이러니 현토부 소리 듣지” 국산차에 유리한 새로운 전기차 규정
  • “다들 중국 따라하기” 이젠 테슬라도 중국한테 한 수 접었다!
  • “설 연휴에 운전할 아빠들 필독!” 서울시, 연휴 정체 막기 위해 내린 결단
  • “10년째 불륜 속 임신” 김민희, 임신 중에도 64세 홍상수 위해 운전하는 미니쿠퍼
  • “한국에서 이러지 마 제발”불법체류 무면허 운전자와 사고 났을 때 대처법

추천 뉴스

  • 1
    “김하성·프로파, 두 개의 큰 구멍을 메워야 한다” 아무 것도 안 한 샌디에이고, 당연히 F등급…큰일이네

    스포츠 

  • 2
    인천 재난관리기금 규모 급감

    뉴스 

  • 3
    황우슬혜, 비연예인 연하 남친과 열애 고백 "1년 됐다…결혼은"(짠한형)

    연예 

  • 4
    이이경, 전 여친 정인선 언급 '후폭풍'…"수상소감 연락이 더 많았어"

    뉴스 

  • 5
    법무장관 대행 "내란특검법 위헌소지 검토...입장 정해지면 崔대행에 건의"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아직 (류)현진이 형 공 못 받아봤다, 얼마나 재밌을까…” KIA 36세 우승포수의 이룰 수 없는 꿈? 소소한 궁금증

    스포츠 

  • 2
    "다저스에 화낼일이 아니야" 新 악의 제국 오히려 두둔했다, MLB 분석가는 왜 나섰나

    스포츠 

  • 3
    폭동 "과잉진압"이라는 국민의힘…경찰 '분노'

    뉴스 

  • 4
    '사우디서 유리몸 전락' 네이마르, 차기 행선지는 미국 아닌 친정팀…'HERE WE GO' 기자가 밝혔다

    스포츠 

  • 5
    與, ‘이재명 때리기’ 총력… ‘尹과 거리두기’는 고심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