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영어 학습 앱 ‘말해보카’의 운영사 이팝소프트(대표 박종흠, 최영민)가 2024년 서울대학교 봄 축제를 통해 창사 이래 첫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30일 이팝소프트에 따르면 회사는 오는 5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울대학교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SNUFESTIVAL: DAY OFF x 말해보카’의 메인 스폰서 자격으로 함께한다.
이팝소프트는 말해보카가 자기계발의 압박보다 쉼에 가까운 영어 학습 앱이라는 메시지를 던지고자 ‘과정마저 즐거워’라는 콘셉트로 복합 부스를 꾸밀 예정이다. 해당 부스에서 말해보카를 이색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게임을 진행하는가 하면 포토존과 휴식존을 차례로 배치해 브랜드 이미지를 ‘즐거운 쉼’의 공간으로 표현한다. 축제에는 말해보카의 메인 캐릭터인 ‘니니’를 전면에 내세운 포스터와 부채 등이 활용될 예정이며, 말해보카 1년 이용권 등이 포함된 뽑기 머신을 설치해 대학생들의 공간 체험을 독려할 계획이다.
말해보카는 2019년 12월 출시한 영어 학습 앱으로, 지난 2월 누적 다운로드 500만 건을 돌파했다. 지난해 연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상승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평점 4.8 이상의 높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국내 영어 학습 앱 중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가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팝소프트는 지난해 12월부터 진행 중인 브랜드 캠페인 기조를 이어가고 대학에 재학 중인 사용자와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대학교 캠퍼스에서 첫 오프라인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팝소프트 박종흠 대표는 “오프라인 행사는 브랜드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효과적이다. 말해보카는 앞으로도 즐거운 쉼처럼 사용자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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