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견적비교 플랫폼 ‘모딜’을 운영하고 있는 올카커뮤니케이션은 정확한 차량 가격 비교를 위해 견적 시스템을 더 정밀하게 고도화시켰다고 밝혔다.
올카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최근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을 내세우는 업체들이 많아지면서 인지도와 신뢰도 높은 업체를 선택할 것인지, 합리적인 가격을 선택해야 하는지 소비자들이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 일반 소비자들은 월 납입료 산출 방식에 대해 쉽게 알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최근 불안정한 금융정세와 겹쳐 일부 금융사들이 심사 기준을 강화하면서 까다로운 심사에 어려움을 느끼는 개인 고객들도 많아졌기 때문이다.
모딜 관계자는 “금융사와 다이렉트로 계약 가능할 정도로 정확한 견적 시스템을 개발하고, 고객에게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 견적 계산에 걸리는 속도를 10배 정도 단축했다”고 밝혔다.
이어 “단 10초면 원하는 내용으로 견적을 실시간 확인 가능하다”며 “견적 산출 속도가 빨라지면서 월 별 견적 산출량도 2배 가량 많아졌다”고 설명했다.
올카커뮤니케이션은 최근 모빌리티 서비스 전문 기업 ‘오토핸즈’와 손을 잡으며, ‘모딜’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리브랜딩을 실시했고, 잇달아 까다로워진 금융사 심사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할 무심사 구독형 차량 서비스를 런칭했다. 현대캐피탈 순회 정비 서비스를 담당하는 오토핸즈에서 차량 관리를 담당한다.
‘오토핸즈’와 ‘올카커뮤니케이션’ 대표를 겸임하고 있는 김성준 대표는 견적비교 서비스 개선에 그치지 않고, “고객이 자동차를 찾는 단계부터, 구매하는 과정의 모든 경험이 만족스럽고 편리하도록 만드는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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