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절기/동절기 구분 운영, 경관조명 시간 조정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5월부터 영천 보현산댐 출렁다리 운영시간을 동절기, 하절기 구분해 변경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영천 보현산댐 출렁다리는 총 길이 530m의 전국에서 두 번째로 긴 출렁다리로 하절기(3~10월)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동절기(11~2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탄력적으로 조정해 출렁다리 통행 및 야간 경관조명을 많은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보현산 천문대의 선명한 별 관측을 위해 경관조명은 1시간 단축해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윤미선 관광진흥과장은 “보현산댐 출렁다리가 영천의 대표 관광지로 거듭나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영천을 넘어 전국의 대표 관광지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작년 8월에 개통한 보현산댐 출렁다리는 8개월 만에 방문객 누적 45만 명을 돌파했으며, 출렁다리 도착지 화장실을 추가 신설하고 짚와이어와 연계해 관광객들에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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