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가 1인 기업 맞춤형 오피스로 주목 받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곳은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에 위치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수도권 동북부 물류와 제조 비즈니스를 맡을 복합 비즈니스센터로 조성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0층 연면적 약 10만 3,805㎡ 규모로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을 함께 구성했다. 지식산업센터는 라이브오피스, 업무형, 드라이브인 등으로 구성해 다양한 기업이 쓸 수 있도록 했으며 층별, 라인별로 구분해 상품성은 물론 효율성을 높였다.
먼저 라이프오피스는 사무실 공간 내 화장실과 다락 등을 설치해 업무와 휴식이 가능한 복합사무실로 구성했다. 지하 2층~지상 8층에는 화물차량으로 바로 물류 이동이 가능하게 조성했다. 또 직선형 램프·도어투도어(Door To Door) 시스템으로 물류 이동에 최적화했으며 최대 6m의 층고를 적용해 공간 활용성은 물론 넓은 개방감을 확보했다. 최고층인 지상 9~10층 일부 호실에는 테라스 설계를 적용했다.
입주사 임직원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했다. 세미나실, 커뮤니티 라운지, 스크린골프장, 체력단련실, 샤워실, 클럽 라운지, 휴게공간과 회의실 등을 단지 내 조성했다. 지하 2층 단풍 정원은 물론 1층 커뮤니티 가든, 8층 스퀘어가든, 9층 빛의 정원 등도 만들었다.
의료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단지 1층에 구리웰니스건강검진센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상업시설인 ‘롬스트리트’도 단지 지하 1층~지상 1층에 구성해 편의시설도 누릴 수 있다.
이 단지는 현재 입주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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