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9일 경기도사회적경제원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사회적경제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통 민간 단위에서 진행하는 영리 활동을 의미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메트라이프 사회공헌재단의 ‘인클루전 플러스’ 프로그램과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의 ‘사회적경제 성장-도약패키지’ 프로그램 상호 홍보는 물론, 사회적경제조직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추진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활동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인클루전 플러스’는 ▲신체적 ▲정신적 ▲금융생활적으로 모두가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금융포용 및 헬스케어 솔루션을 가진 사회혁신기업을 선발하고 투자 및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인클루전 플러스 7.0’의 모집은 다음달 16일까지 진행된다.
메트라이프 사회공헌재단은 지난 6년간 ‘인클루전 플러스’ 프로그램을 통해 총 74개의 사회혁신기업을 육성하고 총 18억원 규모의 임팩트 투자와 지원을 했다. 그동안 1857만여명에게 솔루션을 제공했으며, 2488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는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황애경 메트라이프 사회공헌재단 이사는 “메트라이프 사회공헌재단은 그동안 꾸준히 사회혁신 조직의 성장을 지원하며 다양성·형평성·포용성 실천에 앞장서 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긴밀한 교류를 이어가 역량 있는 사회적경제조직 및 소셜벤처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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