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이윤비 기자] 삼성물산이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지주사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삼성물산은 1938년에 설립돼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을 합병한 기업이다. 삼성그룹의 계열사 중 하나로 건설, 상사, 패션, 리조트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최고 경영자는 최훈, 오세철, 고정석, 김민열, 정해린으로 구성된다.
삼성물산의 2023년 1분기 매출액은 10조 7960억 원이며, 영업이익은 712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4%, 11.1% 증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3월 30일부터 4월 30일까지의 지주사 상장기업 109개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184,633,844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1월 지주사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08,822,985개와 비교하면 11.58% 줄어들었다.
지주사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지주사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4년 4월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삼성물산, LG, SK, 에코프로, HD한국조선해양, 한화, GS, HD현대, CJ, LS, 두산 등의 순이었다.
1위를 차지한 삼성물산은 참여지수 1,150,168 미디어지수 2,415,855 소통지수 2,406,653 커뮤니티지수 1,075,101 시장지수 13,584,926 사회공헌지수 375,19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1,007,897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19,579,421과 비교해보면 7.30%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지주사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4년 4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삼성물산이 1위를 기록했다. 지주사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월 지주사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08,822,985개와 비교하면 11.58% 줄어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6.82% 상승, 브랜드이슈 25.94% 하락, 브랜드소통 26.26% 하락, 브랜드확산 21.26% 하락, 브랜드시장 4.27% 상승, 브랜드공헌 21.78% 상승했다.”라고 분석했다.
문화뉴스 / 이윤비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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