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29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여성가족부 수탁 지역 양성평등 환경 조성 사업 중 하나인 \’양성평등 도민 모니터링단\’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민·관·연 협의체 제1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원, 시·군 문화·관광 및 기업 관계자, 시의원, 대학 교수, 언론인 등으로 구성된 민·관·연 분야의 전문가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양성평등 공간환경 조성 및 저출생,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경북지역 문화·관광기반시설의 공간 및 콘텐츠, 기업 일·생활균형제도를 대상으로 성주류화 실천 전략을 살펴보았다. 아울러 모니터링 지표와 모니터링 활동을 위한 세부사항도 함께 논의됐으며, 향후 성인지적 관점의 모니터링 결과는 경북지역 양성평등 실현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하금숙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경북지역 문화·관광기반시설 및 기업을 대상으로 한 성인지 관점의 모니터링 결과가 경북도 및 22개 시·군의 정책에 효과적으로 반영되어 남녀노소가 차별없이 안정성과 편의성이 더욱 갖추어진 문화·관광기반시설을 이용하고, 양성평등적인 기업환경에서 종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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