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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토어가 대만 진출을 앞두고 개발사를 대상으로 상품 등록을 받기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원스토어는 최근 개발자 센터를 통해 대만 진출을 희망하는 개발사들의 앱 등록 절차를 시작했다. 개발사는 간단한 설정만으로 대만 시장용 앱을 즉시 등록할 수 있다.
원스토어는 올해를 해외 사업 확대의 원년으로 삼고 대만 진출을 준비 중이다. 이를 위해 최근 대만 최대 규모 게임 퍼블리싱 기업 해피툭과 제휴를 맺었다. 원스토어와 해피툭은 대만 현지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결제 수단들을 즉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해 개발사들의 성공을 도울 계획이다. 양사 합작 앱 마켓은 ‘콰이러완 스토어(즐거움을 한데 모은 스토어)’라는 이름으로 오는 6월 이후 론칭 예정이다.
전동진 원스토어 대표는 “해피툭과 함께 현지 최적화된 앱마켓을 선보이며 개발사들의 대만 진출을 적극 도울 예정”이라며 “올해는 대만을 시작으로 원스토어의 본격적인 글로벌 확장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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