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애니메이션 ‘코드네임X’와 콜라보
서울랜드는 어린이날을 맞아 신규 어트랙션인 ‘서울랜드 크라켄 아일랜드’ 개장과 함께 ‘올데이! 올나잇! 어린이날 파티’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서울랜드 크라켄 아일랜드는 어린이들이 맘껏 뛰고, 구르고, 오를 수 있는 형태의 체험형 어트랙션으로,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각자 다른 체험으로 새로운 모험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특히 서울랜드 크라켄 아일랜드는 대형 물놀이장, 물폭탄과 워터스크린, 바닥분수 등 워터파크형 시설까지 어우러진 올인원 플레이파크로 어린이날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선물같은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울랜드 크라켄 아일랜드는 서울랜드 내 최대 규모의 어트랙션으로, 메인 구조물의 규모가 6층 아파트의 높이와 비슷한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한다.
규모만 압도적인 것이 아니다. 바닷속에서 펼쳐지는 모험의 한 장면을 구현해 낸 다양한 체험시설이 층별로 가득하다. 시작부터 관람객의 시선을 압도하는 거대한 고래 슬라이는 물론, 심해를 탐사하는 노란 잠수함과 그를 덮친 바다괴물 크라켄, 크라켄의 촉수처럼 뻗어나온 슬라이드들은 스펙터클을 더하며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3층에서 시작하는 9m 크라켄 슬라이드와 대형 네트 그물망, 출렁다리, 고공 방울네트에서의 탐험은 높이만큼이나 아찔한 스릴 모먼트를 제공한다. 짜릿함과 스릴을 모두 선사하는 크라켄 아일랜드에서 관람객들은 자신의 수준에 맞춘 놀이시설을 통해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다.
크라켄 아일랜드의 1층은 다양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이색 공간이다. 워터파크를 떠올리게 하는 물대포와 바닥분수, 워터 스프레이 등 강력한 워터시스템이 마련돼 있다. 크라켄 아일랜드의 물놀이시설은 영유아 및 어린이 전용시설로 별도의 아쿠아슈즈 등을 착용해야 이용이 가능하다.
유명 인기 애니메이션 ‘코드네임X’와의 콜라보를 통한 독특한 어트랙션 세계관도 즐길 수 있다. 강경수 작가의 그래픽 노불을 기반으로 제작되어 TV방영까지 된 ‘코드네임X’가 서울랜드 캐릭터들과 만나 새로운 모험 스토리를 선보인다.
서울랜드의 대표 캐릭터인 아롱이, 다롱이와 루나리프는 물론, 코드네임X의 주인공 강파랑, 바이올렛, 이들과 대결을 펼치는 빌런 닥터 매드와 그의 부하 크라켄 등 개성 넘치는 캐럭터들의 모험 스토리가 크라켄 아일랜드에서 펼쳐진다.
서울랜드 크라켄 아일랜드는 전체 방문객의 이용이 가능하며, 2층 이상 일부 구역 및 시설은 키 120cm 이상, 보호자와 함께 이용이 가능하다. 크라켄 아일랜드는 (구)액션존 자리에 위치하며, 서울랜드 이용객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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