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와 의정부경량전철(주)은 LG유플러스와 협력해 의정부경전철 차량 내 와이파이를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와이파이 설치로 승객은 이동 중 데이터요금 부담 없이 무료로 인터넷에 접속해 다양한 정보를 검색하거나 SNS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와이파이는 의정부경전철의 모든 차량 내 설치돼 있다. 다만 현재는 LG유플러스 이용자만 사용 가능하다.
의정부경량전철(주) 관계자는 “앞으로 다른 이동통신사와 협력해 와이파이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라며 “시민 생활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의정부경전철 차량 내 와이파이가 설치됐으니, 시민은 의정부경전철을 이용하며 더욱 편리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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