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가 24일 강세다.
한미반도체는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전장 대비 8.30% 오른 14만2300원에 거래 중이다.
한미반도체는 전날 500억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소식을 전하며 3.38% 상승 마감한 이후 이틀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 성장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이민희 BNK투자증권은 “내년에도 HBM 시장은 2배 이상 성장할 전망”이라며 “한미반도체의 주요 고객사인 SK하이닉스 점유율 상승, 신규 고객사인 마이크론의 시장 진입도 주목할 만하다”고 말했다. 한미반도체의 목표주가도 7만 원에서 16만 원으로 높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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