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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전략] 채권시장, 강보합 전망…“유가 90달러 돌파 시 미국 10년 4.88%”

이투데이 조회수  


오늘 채권시장은 강보합세를 보일 전망이다.

24일 교보증권은 “글로벌 채권금리는 당분간 블랙아웃 기간으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의 발언이 부재하면서 경제지표를 반영해 등락하는 흐름이 될 예정이다. 국내금리도 글로벌 금리에 연동되면서 되돌림 장세가 예상된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전날(현지시각) 미국 채권시장은 되돌림 장세를 나타냈다. 구매관리자지수(PMI) 지표가 둔화세를 기록하고, 미국채 2년물 입찰에서 양호한 수요가 확인되면서 최근 금리 상승 폭을 되돌렸다.

미국 4월 S&P 제조업 PMI 예비치는 49.9, 서비스업 PMI 예비치는 50.9를 기록하면서 시장 전망치와 전월 대비 모두 둔화하는 흐름을 보였다. 미국채 2년물 입찰은 4.898%에 응찰률 2.66배로 양호한 수요를 기록했다.

국내 채권시장은 전날 혼조세로 마감했다. 장중 미국채 강세 영향을 받으면서 금리가 대체로 하락 방향성을 보인 가운데, 국고채 20년물 입찰에서 다소 부진한 수요가 확인되면서 초장기물 금리는 상승 마감했다. 7000억 원 규모 국고채 20년물 입찰은 3.555%에 응찰률 332.0%를 기록했다.

개별 기업 크레딧 이슈로는 한국신용평가가 엔씨소프트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신용등급은 AA를 유지한다.

한편 하나증권은 이날 국제 유가가(WTI 기준) 배럴당 90~100달러까지 상승했을 때 미국채 10년물 금리 상단을 추정했을 때 4.67~4.88%로 제시했다. 미국 주요 경제지표는 모두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는 가운데 최근 중동 지정학적 위험이 고조되면서 미국의 연내 인하 기대는 0~1회까지 축소된 상황이다.

이투데이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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