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다산아트홀에서 \’찾아가는 문화나들이\’ 학교연계공연으로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 공연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문화나들이 공연은 2009년 전국 최초로 집 근처에서 우수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다는 취지로 시작된 남양주시 대표 문화공연 브랜드다. 2019년부터 학교와 연계한 공연이 추진돼, 그동안 초등학교 123개 학급, 3000여명 학생이 마을연계 창의적 체험학습을 통해 별도 여가시간 할애 없이 교과시간으로 문화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 첫 공연이 열린 23일, 주방에서 음식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에 400여 명 초등학생 관객은 크게 호응했으며,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관객으로 참여해 객석 열기를 함께 나눴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남양주 학생이면 누구나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며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5월4일 남양주 어린이를 공연이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되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문화나들이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 공연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남양주시 문화예술과 공연축제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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