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마지막 주말 유세] “우리도 있다”…제3지대 정당들, 중도층 지지 총력전

아주경제 조회수  

이주영오른쪽·천하람왼쪽 개혁신당 총괄선대위원장과 정희윤 경기 수원갑 국회의원 후보가 7일 오전 경기 수원시 광교저수지에서 집중유세를 벌였다
이주영(오른쪽)·천하람(왼쪽) 개혁신당 총괄선대위원장과 정희윤 경기 수원갑 국회의원 후보가 7일 오전 경기 수원시 광교저수지에서 집중유세를 벌였다. [사진=개혁신당 제공]

개혁신당·새로운미래·조국혁신당·녹색정의당 등 이른바 ‘제3지대’ 정당들이 4·10 총선 전 마지막 주말을 맞이해 전국 각지에서 지지를 호소했다. 거대 양당의 크고 짙은 그늘에 가려 존재감이 미미해진 제3지대가 중도층 표심 공략을 통해 막판 뒤집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개혁신당은 주말기간 이준석 대표(경기 화성을) 등 당 지도부가 대거 출마한 경기 남부 ‘반도체 벨트’에 당력을 집중했다. 특히 양당 중심의 기존 정치권 개혁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미래·젊음’이라는 가치를 앞세워 차별화에 나섰다.

천하람 총괄선대위원장은 7일 경기 수원갑 집중유세에서 “이번 총선은 과거와 미래의 대결이다. 과거의 흐름을 깨고 국민의 눈치를 보는 새로운 정당을 만들기 위해 이준석 대표와 손을 잡고 개혁신당을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천 위원장은 “개혁신당은 미래를 생각하는 젊은 정당”이라며 “여러분의 열정을 보태주신다면 저희가 대한민국 정치개혁의 불씨를 만들고 지금 개판 치고 있는 기득권 양당을 불태워 버리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새로운미래는 보다 적극적으로 민생 문제들을 해결하겠다며 유권자들을 설득했다. 오영환 총괄선대위원장은 서울 여의도 윤중로에서 열린 벚꽃 행진에서 “이번 선거를 통해 분노와 심판을 넘어서 국민 여러분의 민생을 먼저 해결하는 정치, 새로운 정치를 저희가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또 이낙연(광주 광산을)·김종민(세종갑)·홍영표(인천 부평을) 후보 등이 지역에서 바람몰이에 나서고 있다. 다만 각종 여론조사에서 김종민 후보 외에는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7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7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조국혁신당은 ‘검찰 독재 조기 종식’을 내세워 ‘반(反)정부 민심’ 공략에 몰두했다. ‘지민비조'(지역구는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는 조국혁신당) 기조에 따라 지역구 후보를 내지 않은 조국혁신당은 최근 각종 비례대표 여론조사에서 25% 이상 지지율을 기록하며 10석 이상 확보가 가능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조국 대표는 6일 대전 중구를 찾아 “‘김건희 특검법’과 조국혁신당이 22대 국회에서 입법을 예고한 ‘한동훈 특검법’을 당당히 수용해 수사받고 재판받겠다고 선언하면 저희에게 ‘범죄자’ 운운하는 얘기를 경청하겠다”며 정부·여당에 날을 세웠다.

이어 조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청량리역에서 “(여권에서) 저보고 온갖 얘기를 하는데 개의치 않고 제 길을 가겠다”며 “대파 한 단에 875원이라는 것을 믿고 그 가격이 합리적이라고 언론 앞에 말하는 사람이 우리나라 대통령”이라고 윤 대통령을 비판했다.

정의당과 녹색당의 선거 연합정당인 녹색정의당은 노동·기후·소수자 등 진보 어젠다를 내세우고 있지만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현재는 의석수 6석을 보유한 원내 3당이지만 지역구에선 뚜렷한 당선권 후보가 없고, 비례대표 지지율도 3% 미만인 것으로 나타나 다음 국회에서 원내 진입이 불투명한 상태다.

심상정 경기 고양갑 후보는 6일 고양시 화정역 광장을 찾아 “윤석열 정권 들어오고 전방위적인 퇴행이 이뤄지면서 정권 심판론이 높다”며 “정권 심판에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만 갖고 되느냐. 민주주의는 강도도 중요하지만, 폭이 중요하다”고 정치적 다양성을 위한 지지를 요청했다.

심 후보는 “녹색정의당은 사회적 약자 편에 선 유일한 제3당이자 기후 정치 선봉에 서는 유일한 기후 정당”이라며 “권력, 돈, 빽, 줄 없는 보통 시민의 권리를 부여잡겠다”고 약속했다.

아주경제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AI 추천] 랭킹 뉴스

  • 구글, 보급형 스마트폰 '픽셀 8a' 공식 출시
  • 尹대통령 “부총리급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교육·노동·복지 등 사회부처 이끌게 할 것”
  • ‘나혼산’ 안재현+안주=76.55kg, 다이어트 시작 “결전의 날이 왔다"
  • 현대차 美 합작사 모셔널, 인력 줄이고 자율주행 상용화도 연기
  • 현대모비스, 울산 전기차 부품공장 만든다...900억원 투자
  • 윤 대통령 "국민소득 5만달러 꿈 아냐…복지·시장정책 하나로"

[AI 추천] 공감 뉴스

  • 현대모비스, 울산 전기차 부품공장 만든다...900억원 투자
  • “지금이 구매 적기라는 현대 자동차의 파격 할인 차량은?!”
  • 플랫폼·콘텐츠 고르게 성장한 카카오…'카카오톡'·'AI' 주력
  • "기사들도 전기차 손절" 요즘 택시, '이 자동차'가 대세 됐습니다
  • “빠르고 강력한 EV9 등장에 국내외 발칵!” 기아 EV9 GT 출시 예고
  • 윤 대통령 "국민소득 5만달러 꿈 아냐…복지·시장정책 하나로"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조금만 더 기다렸다 살걸 후회..” 기아가 선보인 역대급 가성비 소형 SUV
  • “캠핑카부터 택배차까지 싹 다 바뀐다” 포터·봉고 전부 이 차로 대체!
  • “아빠들 현실 드림카” BMW X5, GV80과 비교불가인 이유
  • “경적도 안 울렸는데 혼자 넘어졌다니까요!” 운전자 과실 80%, 이게 말이 되나요?
  • “결국 원가절감 들어가나” 기본 옵션 빼고 가격 인상한 기아차 근황
  • “싼타페 괜히 샀네” 기존 오너들 깜짝 놀랄 신형 오프로드 SUV
  • “700억 자산에 슈퍼카만 5대” 권상우가 가장 아끼는 7억 럭셔리카는?
  • “같은 값이면 카니발 안타지” 아빠들 환장하는 미니밴의 원조, 혼다 오딧세이 출시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극우세력, 이제는 '고막테러'까지…대형 스피커 설치하고 "시진핑 XXX 해봐"

    뉴스 

  • 2
    솔로 컴백하는 제이홉의 꽉 찬 3월 스케줄.txt

    연예 

  • 3
    나도 식집사 돼 볼까? SNS에서 핫한 식물 가게 3 #가볼만한곳

    연예 

  • 4
    '아노라' 5만명, '브루탈리스트' 6만명…오스카 이후엔 어떨까

    연예 

  • 5
    “이정후의 건강한 시즌, 본질적으로 SF 전력보강” 그러나 가을야구 확률은 26%…이 선수들이 의문

    스포츠 

[AI 추천] 인기 뉴스

  • 구글, 보급형 스마트폰 '픽셀 8a' 공식 출시
  • 尹대통령 “부총리급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교육·노동·복지 등 사회부처 이끌게 할 것”
  • ‘나혼산’ 안재현+안주=76.55kg, 다이어트 시작 “결전의 날이 왔다"
  • 현대차 美 합작사 모셔널, 인력 줄이고 자율주행 상용화도 연기
  • 현대모비스, 울산 전기차 부품공장 만든다...900억원 투자
  • 윤 대통령 "국민소득 5만달러 꿈 아냐…복지·시장정책 하나로"

지금 뜨는 뉴스

  • 1
    '오징어게임2' 대박났다더니 이게 2만원?…달고나 이어 난리난 '이것'

    뉴스 

  • 2
    'PSG, 이강인 임대 보낼 수도 있다'…'팀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 아니다' 충격 주장

    스포츠 

  • 3
    “포르쉐도 안 부럽다”.. 새롭게 ‘깜짝’ 변신한 850마력의 괴물 등장

    차·테크 

  • 4
    5년 준비했건만 “엄마 나 어떡해” … 대기업 이중잣대, 부모들 ‘발 동동’

    뉴스 

  • 5
    “삼일절 맞아 여기로 몰린다”… 100만 명이 찾은 사계절 명품 관광지

    여행맛집 

[AI 추천] 추천 뉴스

  • 현대모비스, 울산 전기차 부품공장 만든다...900억원 투자
  • “지금이 구매 적기라는 현대 자동차의 파격 할인 차량은?!”
  • 플랫폼·콘텐츠 고르게 성장한 카카오…'카카오톡'·'AI' 주력
  • "기사들도 전기차 손절" 요즘 택시, '이 자동차'가 대세 됐습니다
  • “빠르고 강력한 EV9 등장에 국내외 발칵!” 기아 EV9 GT 출시 예고
  • 윤 대통령 "국민소득 5만달러 꿈 아냐…복지·시장정책 하나로"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조금만 더 기다렸다 살걸 후회..” 기아가 선보인 역대급 가성비 소형 SUV
  • “캠핑카부터 택배차까지 싹 다 바뀐다” 포터·봉고 전부 이 차로 대체!
  • “아빠들 현실 드림카” BMW X5, GV80과 비교불가인 이유
  • “경적도 안 울렸는데 혼자 넘어졌다니까요!” 운전자 과실 80%, 이게 말이 되나요?
  • “결국 원가절감 들어가나” 기본 옵션 빼고 가격 인상한 기아차 근황
  • “싼타페 괜히 샀네” 기존 오너들 깜짝 놀랄 신형 오프로드 SUV
  • “700억 자산에 슈퍼카만 5대” 권상우가 가장 아끼는 7억 럭셔리카는?
  • “같은 값이면 카니발 안타지” 아빠들 환장하는 미니밴의 원조, 혼다 오딧세이 출시

추천 뉴스

  • 1
    극우세력, 이제는 '고막테러'까지…대형 스피커 설치하고 "시진핑 XXX 해봐"

    뉴스 

  • 2
    솔로 컴백하는 제이홉의 꽉 찬 3월 스케줄.txt

    연예 

  • 3
    나도 식집사 돼 볼까? SNS에서 핫한 식물 가게 3 #가볼만한곳

    연예 

  • 4
    '아노라' 5만명, '브루탈리스트' 6만명…오스카 이후엔 어떨까

    연예 

  • 5
    “이정후의 건강한 시즌, 본질적으로 SF 전력보강” 그러나 가을야구 확률은 26%…이 선수들이 의문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오징어게임2' 대박났다더니 이게 2만원?…달고나 이어 난리난 '이것'

    뉴스 

  • 2
    'PSG, 이강인 임대 보낼 수도 있다'…'팀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 아니다' 충격 주장

    스포츠 

  • 3
    “포르쉐도 안 부럽다”.. 새롭게 ‘깜짝’ 변신한 850마력의 괴물 등장

    차·테크 

  • 4
    5년 준비했건만 “엄마 나 어떡해” … 대기업 이중잣대, 부모들 ‘발 동동’

    뉴스 

  • 5
    “삼일절 맞아 여기로 몰린다”… 100만 명이 찾은 사계절 명품 관광지

    여행맛집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