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한화 회장, 5년 만의 현장경영…한화에어로 R&D 캠퍼스 찾아
지난달 29일 아들 김동관 부회장과 함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R&D 캠퍼스를 찾아 차세대 발사체 사업 단독 협상자 선정을 축하하고 연구원들을 격려. 누리호 고도화 및 차세대 발사체 사업의 주역인 연구원들과 간담회 진행. 방명록에 “한화의 우주를 향한 도전,이제부터가 진정한 시작입니다. 끊임없이 도전하고 스스로 혁신하여 글로벌 챔피언이 됩시다”라는 글을 남기기도. 김 회장의 현장 경영은 2018년 12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베트남 공장 준공식 참석 이후 5년여 만.
#대전 간 김에 류현진 선발 한화이글스 경기도 직관.
◆구광모 회장, LG 어워즈 찾아 "기대 넘어선 경험과 삶의 변화가 LG의 혁신"
2일 ‘2024 LG 어워즈’에 참석해 고객가치 창출 성과를 격려하고 “단지 최초‧최고의 기술, 제품, 서비스 그 자체가 아니라, 기대를 넘어선 경험과 예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삶의 변화를 느꼈을 때, 고객은 차별적 가치를 인정해 주시고, 이것이 LG 어워즈가 추구하는 혁신”이라고 강조. LG 어워즈는 한 해 동안 차별적 고객가치를 만들어 낸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
#수상자를 주인공으로 앞세우고 본인은 뒤쪽 구석에 물러선 기념사진, 바람직해 보입니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취임 후 첫 조직개편‧임원인사
3일 그룹 지주사 포스코홀딩스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 단행. 조직 구조를 기존 13팀에서 9팀으로 슬림화해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는 한편,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여성 임원들을 핵심 보직에 배치. 경영지원팀장에 포스코그룹 역사상 첫 여성 사업회사 대표인 엔투비 이유경 사장, 탄소중립팀 탄소중립전략담당에 포스코 여성 공채 1기 김희 탄소중립전략실장, 커뮤니케이션팀 홍보담당에 그룹내 홍보 전문가로 손꼽히는 한미향 포스코 커뮤니케이션실장 선임.
#집권 뒤 논공행상+높아진 여성 구성원 위상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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