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가 반도체 업황 훈풍을 타고 연일 신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1일 오전 9시 22분 현재 한미반도체는 전 거래일 대비 4.56% 오른 13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4만63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한미반도체는 지난달 29일 마이크론과 신규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에 17% 상승한 바 있다. 주가는 지난달 25일부터 4거래일 연속 상승하다 20일 0.22% 소폭 하락하며 약보합세를 보였다.
한미반도체는 SK하이닉스와 고대역폭메모리(HBM)용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HBM 수혜 기대감에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또 3월 반도체 수출액이 117억 달러를 기록 24개월 만에 최대를 기록하는 등 업황 개선 기대감도 주가 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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