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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사용하고 있는 ‘블랙카드’.
해당 카드는 국내 한 카드사가 고액의 자산가를 대상으로 출시한 맞춤형 카드로, 가입조건이 상당히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져 발급 조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이유가 지난 19일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 자신의 신용카드를 공개했다.
이날 친동생을 위한 선물을 구입하면서 신용카드를 꺼냈는데 그가 사용하는 카드는 우리카드 프리미엄 카드인 투 체어스(TWO CHAIRS) 블랙이다.
‘더 블랙’은 2005년 현대카드가 출시한 VVIP 신용카드로, 당시 ‘상위 0.05%만을 위한 카드’라는 슬로건을 내걸 만큼 프리미엄 카드다. 우리 은행 투 체어스 최상위 등급인 블랙·골드 고객만 발급할 수 있다.
투 체어스 블랙 등급은 반기 평균 잔액이 50억 원 이상이어야 하며 연회비가 250만 원에 달한다.
연회비가 비싼 만큼 바우처, 항공, 여행, 골프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실적 조건과 적립 한도 제한 없이 국내외 전 가맹점에서 2%를 적립해준다. 연간 1억원 초과 이용 금액에 대해서는 1%를 추가로 적립해준다.
적립된 포인트는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또 업계 최초 국내 마티나골드 라운지를 비롯해 전 세계 럭셔리 공항 라운지도 동반 3인까지 매월 8회 이용할 수 있다.
비자 인피니트 서비스로 제공되는 국내 공항 라운지, 특급호텔 및 공항 발레파킹은 횟수 제한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백화점 상품권 100만 원, 호텔 외식 이용권 50만 원도 제공한다.
아이유는 2021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에테르노 청담을 분양받으면서 분양가 130억 원을 전액 현찰로 납부해 관심을 모았다.
그는 청담 자택 외에도 경기 양평군에 있는 2층 짜리 주택과 토지, 경기 과천시에 있는 빌딩 한 채를 보유하고 있다. 매입가 기준 양평 주택은 22억원, 과천 빌딩은 46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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