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웹툰 자회사 퓨처하이테크가 HBM용 검사장치를 개발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수성웹툰은 2021년에 퓨쳐하이테크 지분 57%와 경영권을 107억 원에 취득하여 연결자회사로 편입한바 있다.
퓨쳐하이테크는 반도체 검사분야에서만 20년이상의 업력을 보유하면서 그동안 D램과 NAND용 Probe-card, Hi-Fix,고다층반도체용 PCB 등을 개발하여 국내 SK Hynix등과 삼성 등 반도체 관련업체에 납품하고 있다.
김덕진 수성웹툰 대표는 “지난해까지 반도체 업황으로 실적이 기대를 밑돌았으나 올해부터 그동안 핵심역량을 집중하여 개발한 DDR5용 보드개발을 끝내고 납품중에 있어 올해 부터는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미 올해 수주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김대표는 “지난해까지는 어려움을 겪었으나 올해부터는 본업인 물류장비도 작년 하반기부터 사업환경이 좋아지고 있으며 지난해 투자한 웹툰회사인 투믹스에 대하여 거는 기대도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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